1. 실적·주주환원·로봇까지… 이제는 ‘재평가 구간’일까?

LG전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여전히 가전 회사일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최근 공개된 대신증권 리포트를 보면, 이 인식 자체가 주가 저평가의 원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
“LG전자 주가, 왜 다시 봐야 하는가?”
이 질문에 숫자와 구조 변화로 답해보겠습니다.
2. 1Q26 실적 전망: 컨센서스를 ‘압도’하다
대신증권은 LG전자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을 1조 5천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.
- 영업이익 YoY +19.5%
- 시장 컨센서스 대비 +18.1% 상회
이는 단순한 일회성 반등이 아니라,
비용 구조 + 제품 믹스 + 신성장 사업이 동시에 작동한 결과입니다.
3. 실적이 좋아진 ‘진짜 이유’는 무엇인가?
① 고정비 구조가 바뀌었다
- 2025년 하반기 희망퇴직
- 적극적인 재고 조정
- 보수적인 마케팅 집행
👉 매출이 조금만 늘어도 이익이 크게 개선되는 구조로 전환 중입니다.
②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
2026년 1분기부터
- 프리미엄 가전(HS)
- TV(MS)
- 공조·에너지솔루션(ES)
모두 신제품 출고가 인상 + 원가 절감이 동시에 반영될 전망입니다.
특히 TV 사업(MS)은
👉 적자 →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.
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완전히 바꾸는 신호입니다.
4. 이제 중요한 포인트: ‘기업가치 확대’ 카드
LG전자는 단순히 실적만 좋아지는 기업이 아닙니다.
주주가치를 끌어올릴 재원과 명분이 동시에 생겼습니다.
핵심은 ‘현금’
- 인도법인 상장으로 약 1.8조 원 현금 유입
- (세금 차감 전 기준)
이 자금을 활용한 시나리오는 명확합니다.
1️⃣ 추가 배당
2️⃣ 자사주 매입
3️⃣ M&A 또는 전략적 제휴
👉 3월 주주총회 이전 가시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중요합니다.
5. LG전자 주가를 다시 보게 만드는 결정적 이유
: 피지컬 AI + 로보틱스
이 부분이 LG전자를 ‘가전주’에서 분리시키는 핵심입니다.
LG전자는 이미 다음 로봇 생태계를 갖추고 있습니다.
- 가정용 로봇 (클로이)
- 물류·산업용 로봇
-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
그리고 단순 아이디어가 아닙니다.
✔ 로보티즈 (액츄에이터)
✔ 로보스타 (산업용 로봇)
✔ 베어로보틱스 (AI 자율주행 로봇)
👉 핵심 부품 + 플랫폼 + 실제 매출 경험을 모두 보유한 구조입니다.
6. 숫자로 보면 아직도 ‘저평가’
구분2026F
| PER | 7.4배 |
| PBR | 0.67배 |
| ROE | 9.5% |
| 목표주가 | 140,000원 |
| 현재주가 | 98,400원 |
| 상승여력 | 약 42% |
IT 대형주 중 가장 싼 축에 속하지만,
실적·현금·성장 스토리를 동시에 보유한 종목은 많지 않습니다.
7. 투자자가 반드시 체크해야 할 리스크
- 글로벌 소비 둔화
- 환율 변동성
- 로봇 사업의 실적 가시화 시점
다만 이 리스크는
👉 이미 현재 밸류에이션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으며,
👉 실적 개선이 확인되는 순간 재평가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.
8. 결론: LG전자는 이런 투자자에게 맞다
- 단기 테마주보다 실적 기반 리레이팅을 노리는 투자자
- 배당 + 자사주 등 주주환원 스토리를 중시하는 투자자
- AI·로봇을 “말이 아닌 숫자”로 확인하고 싶은 투자자
👉 과거의 LG전자가 아니라,
👉 이제는 ‘다음 단계’의 LG전자
시장은 아직 완전히 반영하지 못했습니다.
⚠️ 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, 최종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